개요
SQL 에서 쿼리의 실행 결과 로우의 수를 조회하고자 할때 count()함수를 사용하게 됩니다.
이때, count(*)을 쓰는 경우와 count(column-name)을 사용하는 경우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count(*) vs count(name)
예시 테이블)
| id | name |
|---|---|
| 1 | 김하나 |
| 2 | 이둘 |
| 3 | null |
위와같은 result data가 있다고할때,
count(*) = 3
count(key) = 3
count(name) = 2
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, 이 결과로 보면 count(column-name)은 null값을 제외한 데이터들의 수를 확인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.
그렇다면 성능상 이슈는 어떨까요?
직접, explain을 통해 count() 과 count(column-name)을 수행해보면 수행 로직은 같습니다.
그러나 위에서 알아본것처럼 count()은 단순히 결과row의 count를 반환하는 반면에 count(column-name)의 경우 칼럼 데이터에 접근해 null인지 확인후 count를 진행하게됩니다.
따라서 null값 존재 유무와는 관계없이 단순 결과데이터의 수를 조회하는 경우라면 count(*)을 사용하는것이 성능적으로 좋습니다.